본문 바로가기
주식

키움증권 미국주식 수수료 바닥까지 낮추기 (0.07%)

by pearlant 2021. 3. 4.
반응형

 

미국주식 : 수수료와 세금

 

수수료와 세금. 미국주식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이 두 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수수료와 세금 관리에 힘써야 한다. 미국주식(이라 썼지만 해외주식으로 읽으세요)은 당연히 달러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환급 비용이 든다. 수수료도 국내 주식보다 더 비싸다. 여기에 최저 수수료까지. 수익금이 250만 원이 넘으면 25%의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국내주식투자에 비해 고려할 사항이 꽤 있고, 그렇기에 더욱 알뜰살뜰 비용을 아껴야 한다. 오늘은 키움증권 미국주식 수수료를 아끼는 법을 공유해본다. 

 

여담으로 나는 MTS(Mobile Trading System)로 키움증권을 쓰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분들이 키움증권을 쓰고 있다. 초기에 MTS가 등장했을 때, 주식 거래 수수료가 지금처럼 무료 혹은 거의 제로에 가깝지 않았다. 그런데 키움증권이 최초로 수수료 0.XXX% 이벤트를 시작하니 많은 사람이 키움증권으로 주식 거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수는 주식투자의 첫 시작을 키움증권과 함께했으니 다른 HTS(Home Trading System)로 차트를 보면 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키움증권이 주식 거래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주린이로써는 키움증권이 시스템 개선도 잘 하는 거 같아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미국주식 수수료

 

미국주식은 대부분 수수료 혜택이 일정 기간으로 정해져 있다. 혜택 수수료가 가장 낮은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수수료 혜택 기간이 6개월로 KB증권보다 3개월 더 길다. 투자 금액이나 스타일에 따라서 선호하는 증권사는 다르겠지만 나는 대중적인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기본 수수료가 0.25%이며, 혜택 수수료는 0.1%이다. 

순 위 증권사 혜택 수수료 혜택 기간 비 고
1위 미래에셋대우, KB증권 0.07% 6개월, 3개월  
2위 유진투자증권 0.08% 10년  
3위 삼성증권, NH투자증권나무 0.09% 1년, 3개월  
4위 키움증권 0.10% 2년 · 협의수수료

 

 

 

 

키움증권 수수료 낮추기

 

해외주식 계좌 개설되면 0.2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 수수료를 0.1%로 낮추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증권 MTS 이벤트 영역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필요한 정보 입력 후, 개인정보 수집 절차에 동의하면 끝!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듯하니 심심할 때 키움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살펴보면 좋을 거 같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영역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 신청 팝업

 

 

 

 

 

 

키움증권 수수료 바닥까지 낮추기

 

0.25%에서 0.1%로 낮추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더 낮추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0.1%에서 0.07%로! 대부분의 금융상품이 그렇듯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도 협상을 통해 더 낮출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고객센터 1544-9400로 연락하여 해외주식 협의수수료 등록 요청한다고 하면 끝! (협상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다만 전화 연결이 매우 어렵다. 인내심은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하니 이참에 인내심 스킬을 쌓아보자.

 

  • 1544-9400 전화 > 2 > 0 > 7 > 증권계좌번호 + # > 증권계좌 비밀번호 + # > 상담사 연결
  • 상담사분께 "해외주식 협의수수료 적용 요청하고자 연락드렸습니다." 

 

키움증권 협의수수료 0.07%

 

그러면 상담사분께서 '관련 팀에 전달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1~3일 이내 승인 문자를 보내드린다, 불가능할 경우 전화로 안내해 드린다'는 말씀을 주신다. 심사가 완료되면 위와 같이 해외 협의수수료 등록완료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적용 기간 내 거래 시 1년 단위로 자동연장된다니 아주 편하다. 그리고 저 문자를 받으면 기분이 꽤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