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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언어

정말 쉬운 MSCI 지수와 N-B SRS 뜻 (659,660)

by pearlant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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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700선은 최근 이슈였던 MSCI 지수와 N-B SRS에 대해서이다.

 

 

659) MSCI 지수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MSCI 지수: 미국 모건스탠리 증권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글로벌 표준 주가지수

 

 

MSCI는 미국 증권사 모건스탠리사(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약칭이다. MSCI 지수는 모건스탠리 사가 투자 정보 제공 차원에서 작성, 발표하는 증시 지수이다. MSCI 지수는 투자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대형 펀드, 특히 미국계 펀드의 자산운용에 주요 기준이 된다. MSCI 지수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선진지수(DM): 선진 국가(미국, 유럽, 일본 등)

 - 신흥지수(EM): 아시아·중남미 국가(한국)

 - 프런티어 지수(FM): 중동 및 일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

 

 

MSCI는 매년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선진지수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최근 한국이 선진지수에 편입될지가 화두였다. 2009년부터 선진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편입되지 못했다. 원화의 역외 거래시장 개방, 외국인 투자자의 등록제 폐지, 공매도 자유화를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년 말에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었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양질의 자금이 유입되어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주가 변동성이 안정되어 국내 증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다만, 원화의 역외거래 허용 시 환율 조정이 어려워질 수 있고, 공매도로 인한 소액투자자의 성공률은 상당히 걱정된다. 그래서 여태 못 했던 것.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가 MSCI 지수라면 유럽을 대표하는 것이 FTSE 지수다. FTSE 지수는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1995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FTSE 인터내셔널이 발표한다. FTSE 지수에는 한국이 선진지수에 편입되어 있다.

 

 

 

 

 

 

660) N-B SRS (Network-Based Systemic Risk Scoring)

 

 

N-B SRS: 특정 은행의 도산 확률이 다른 은행과의 상호거래 익스포저를 통해 확대되어 나타나는 리스크 총량

 

 

N-B SRS는 (개별 은행의 도산 확률) × (거래상대방과의 상호거래 규모)의 제곱근으로 구한다. 이 개념을 사용할 일은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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