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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언어

정말 쉬운 💰상장지수펀드(ETF)와 상품공동기금(CFC) 뜻 (283,284)

by pearlant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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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700선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품공동기금(CFC)이다.

 

 

💰 283) 상장지수펀드 (ETF; Exchange-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각 증권사에서 만드는 펀드 상품

 

 

상장지수펀드(ETF)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만들어진 중요하고 가치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ETF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여 현명하게 사용하면 투자자의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ETF는 증권 거래소에서 중개 회사를 통해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유가 증권 바구니이다. ETF는 전통적인 투자에서 상품이나 통화와 같은 소위 대체 자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상상할 수 있는 자산 클래스로 제공된다.

 

ETF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섹터 ETF 
 2. 인버스 ETF : 코스피 지수가 떨어지면 이익, 오르면 손해인 상품
 3. 해외 ETF : 미국, 유럽 등 국가에 투자하는 상품
 4. 지수 ETF : 대표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 상품

 

 

ETF는 보통 지수(Index) 펀드라 적극적인 운용이 필요 없고 증권거래세 면제 등으로 거래비용이 낮고,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다양성(포트폴리오 분산)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초의 ETF는 S&P500지수 펀드이다. 1993년에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팔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KOSPI 200을 추종하는 KODEX 200과 KOSEF 200 ETF이 나왔다. ​

 

 

 

 

 

 

284) 상품공동기금 (CFC; Common Fund for Commodities)

 

 

상품공동기금: 개발도상국의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구

 

 

상품공동기금은 UN무역개발회의(UNCTAD)의 제안으로 1989년 설립되었다. 개발도상국이 상품 생산 및 거래를 개선하고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간 금융기구이다. 본부는 네덜란드에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국제상품협정에 따른 완충재고 유지를 위한 금융지원

 - 1차산품의 개발 촉진 및 교역조건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 1차산품에 관한 가맹국 간 정보교환 및 정책협의 촉진 등

 

 

2017년 6월 기준 110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101개의 UN 회원국과 9개의 정부 간 기구가 포함된다. 한국은 1989년에 상품공동기금을 설립할 때 가입했다. CFC에 가입했다가 탈퇴한 회원국은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터키 및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가 있다. 미국은 가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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