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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언어

정말 익숙한 자기띠카드와 자기자본비율 (445,446)

by pearlant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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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700선은 자기띠카드와 자기자본비율에 대해 다루어본다.

 

 

 

445) 기띠카드 (magnetic stripe)

 

 

자기띠카드 : 뒷면에 있는 카드 인식 띠가 있는 카드

 

 

자기띠카드는 신용카드 등의 카드, 즉 플라스틱 카드에 자성체 물질을 띠 모양으로 입혀 필요한 정보를 기록한 카드이다.

 

 

자기띠카드는 긁어서 사용한다.

 

 

자기띠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기준에 따라 카드 번호, 유효기간, 성명, 제휴 코드 등 카드 및 회원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다. 아래와 같은 한계점이 있다.

 

1. 보통 기록 용량이 72byte로, 데이터 용량이 적다.

2. 부정 사용에 대한 방지대책이 미흡하다.

3. 재저장 능력이 없다.

 

 

위와 같은 기능적인 한계로 인해 자기띠카드는 IC카드로 교체되고 있다.

 

 

 

 

 

 

 

446) 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비율 : 대출이랑 상관없이 가진 자본의 비율

 

 

자기자본비율은 총자본 중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즉, 총자본 중에서 내 돈이 얼마고 빚은 얼마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자기자본은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다. 그러니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보통 표준비율을 50% 이상으로 본다. 자기자본이 타인자본인 부채보다 같거나 많아야 한다.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 ÷ 총자본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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