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쉬운 노동생산성지수와 노동소득분배율 (159,160)

158) 노동생산성지수

 

노동생산성지수 : 노동 투입량에 대한 산출량의 상대적 비율 (노동투입 한 단위당 산출량)

 

노동생산성은 일정기간 동안 노동자 한 명이 산출한 생산량이다. 생산활동이 활발하면 당연히 노동생산성도 증가한다. 따라서 노동생산성지수는 생산활동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쓰고 있다.

 

 

노동생산성지수 (NAVER)

 

노동생산성지수(비농전산업, NAVER)

 

 

 

그리고 임금이 노동생산성보다 빠르게 상승하면 단위 노동비용이 증가한다. 이에 기업 은제품 가격을 상승하려 하고 그로 인해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즉, 나라 전체적으로는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낮아진다.

 

 

 

 

 

 

159) 노동소득분배율 (ratio of compensation of employees to NI)

 

노동소득분배율 : 생산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 중 자본을 제외하고 노동에 배분되는 몫

 

한 국가의 국민이 생산활동으로 벌어들인 소득은 자본, 노동, 경영 등 생산요소를 제공한 경제주체에게 나누어진다.​ 아래를 보자.

 

- 급여(피용자보수) : 노동 제공의 대가로 가계에 분배되는 몫

- 영업잉여 : 생산 활동을 주관한 생산주체의 몫

 

노동소득분배율 (ratio of compensation of employees to NI)

 

노동소득분배율 (NAVER)

 

 

여기에서 국민소득에서 피용자보수(노동소득)가 차지하는 비율을 노동소득분배율이라고 한다. 노동소득분배율은 노동소득분배분의 상대적 크기 측정을 위해 사용한다. 즉, 다른 요소소득에 비해서 노동소득이 얼마나 크고 작은 지를 판단하기 위해서이다.

 

노동소득분배율은 노동 가격이 자본 가격보다 비쌀수록, 한 국가의 산업이 노동집약적일수록 커진다. 우리나라는 작년 노동소득분배율 67.5%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