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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언어

쉬운 잠재GDP성장률과 장기금융시장 (463,464)

by pearlant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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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700선은 잠재GDP성장률과 장기금융시장에 대해서이다.

 

 

 

463) 잠재GDP성장률

 

 

잠재GDP성장률 : 한 국가가 물가상승을 초래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성장률

 

 

잠재GDP성장률은 자본, 노동 등의 자원을 최대로 활용했을 때 유지되는 실질GDP의 증가율이다. 한 국가의 경제 최대성장능력을 뜻한다. 잠재GDP는 일정 잣대로 산출할 수 없는 추상적 개념이기에 통계분석기법 등에 의해 결과가 다르다는 한계가 있다.

 

잠재GDP의 성장률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재GDP가 실제GDP보다 얼마나 높은 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GDP성장률이 잠재GDP성장률을 상회해도 그 수준은 잠재GDP를 하회할 수도 있다.

 

한국처럼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는 정의에 의한 생산요소의 완전고용으로 규정하기에 어렵다.​ 그래도 잠재GDP성장률은 경제의 적정 성장 목표를 설정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거시경제정책 수립 및 시행에 활용되고 있다.

 

 

 

 

 

 

464) 장기금융시장 (자본시장(capital market))

 

 

장기금융시장 : 주로 기업 등이 사업 자금이 되는 큰돈, 자본(Capital)을 장기로 거래하는 자본시장

 

 

금융시장은 거래 금융상품의 만기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

- 자본 시장 : 만기 1년 이상의 장기채권이나 만기가 없는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

 

 

 

 

자본시장은 주로 기업, 정부 등 자금 부족 부문이 자금 잉여 부문으로부터 장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활용되고 있어 장기금융시장이라고 부른다. ​한국의 자본시장에는 다음과 같은 시장이 있다.

 

- 주식시장 :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

- 채권시장 : 국채, 회사채 및 금융채 등이 거래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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