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금융안정위원회와 금융안정지수 (122,123)

122) 금융안정위원회 (FSB; Financial Stability Board) 

 

금융안전위원회 : 국제금융시스템 안정성 강화, 금융위기 예방 및 대처방안 연구에 대한 국제 협력 등을 위한 위원회

 

금융안정포럼(FSF; Financial Stability Forum)이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의 모태이다.

 

금융안정포럼(1998) : 세계 금융 안정을 위해 설립한 기구로, 호주 등 12개 회원국 및 BCBS, IMF 등 10개 국제기구로 구성되었다. 

 

금융안정포럼은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나서 2009년 4월 본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대상, 책무, 권한 등을 확대하여 금융안정위원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금융안정위원회 (FSB; Financial Stability Board)

 

 

현재 25개국의 금융당국(중앙은행, 재무부 및 감독기관)과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1. 최고의사결정기구 : 총회(Plenary), 1년 두 번 개최

1-1. 효과적인 총회를 위해 산하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중

2. FSB의 책무 수행 지원을 위한 4개의 상임위원회

   - 감독･규제협력 상임위 (SRC)

   - 취약성평가 상임위(SCAV),

   - 기준이행 상임위(SCSI)

   - 예산･재원 상임위(SCBR) 등

 

 

 

 

123) 금융안정지수 (FSI)

 

금융안정지수 : 전반적인 금융안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수

 

금융안정지수는 금융안정 상황을 나타내는 금융 및 실물 6개 부문의 20개월별 지표를 표준화해 산출한 지수다.

 

※ 실물 6개 부문

   ① 은행

   ② 금융시장

   ③ 대외

   ④ 실물경제

   ⑤ 가계

   ⑥ 기업

 

 

2021년 3월 금융안전지수(FSI) (한국은행, 2021.3 금안회의 보도자료)

 

 

금융안정지수는 0(안정)~100(불안정) 값을 가진다. 100에 가까울수록 불안정성 정도가 높다. 정상 → 주의 → 위기, 세 단계로 구분한다. 현재는 주의 단계인가 봅니다.

- 0~8 : '안정'

- FSI>8 : '주의'

- FSI>22 :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