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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언어

쉬운 전자화폐공동망과 💰전환사채(CB) (485,486)

by pearlant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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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700선은 전자화폐공동망과 전환사채(CB)에 대해서이다.

 

 

 

485) 전자화폐공동망

 

 

전자화폐공동망: 케이캐시 정산을 위한 시스템

 

 

 

 

 

케이캐시(K-Cash)는 금융결제원, 은행 그리고 신용카드사가 만든 한국의 전자화폐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아 2020년 말에 서비스 종료했다.

 

그리고 전자화폐공동망은 이 케이캐시에 대해 금융기관 간 정산금액 결제를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 486) 전환사채 (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 특정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채권

 

 

전환사채는 말 그대로 무언가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사채이다. 그 무언가는 주식이다. 특정 조건에서 발행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는 회사채이다. 

 

 

전환사채 관련 기사 (NAVER)

 

 

전환사채를 발행하면 거의 대부분 주식으로 전환한다. 전환사채도 채권이지만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니 이자율이 정말 적다. 다만 전환사채는 투자자들이 주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매입해도 변수가 생기거나 회사가 어려워지면 전환사채를 가진 투자자들이 전환하지 않고 채권 형태로 계속 보유하면, 어쨌든 채권이므로, 만기일까지 보유해서 원금 전액은 보장받을 수 있다.

 

그래서 안전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한다.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전환을 위해 투자하지만 위험성 대비도 가능하니 인기가 많다. 기업 입장에서는 만기보장수익률이 다른 회사채에 비해 낮기에 일반 회사채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예로, 요해기업이 1년 만기 전환사채 만기보장수익률 10%, 전환 가격 10,000원으로 발행한다. 미래에 주가가 11,000원 이상이 되면(11,000원 이하 : 채권으로 이자 수취가 더 유리)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가 11,000원 이하이면 만기까지 가지고 있다가 10% 이자를 받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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